3연승 거둔 시애틀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7.03 14: 53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3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으로 활약했다.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대호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4리가 됐다. 시애틀은 5홈런을 앞세워 볼티모어에 12-6 승리를 거뒀다. 시애틀은 3연승을 달리며 시즌 42승(39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볼티모어는 3연패로 시즌 33패(47승)째를 기록했다.
승리를 거둔 시애틀 선수단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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