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측 “박신혜, 대역 없이 액션신 척척 소화”

‘닥터스’의 박신혜가 ‘액션퀸’ 타이틀을 완벽히 접수했다.

3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파이팅 넘치는 박신혜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13년 만에 재회한 혜정(박신혜 분)과 지홍(김래원 분) 사이에 미묘한 감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핑크빛 결투 장면의 뒷모습.

박신혜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시원한 발차기를 하고 있고 계속되는 액션신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신혜와 김래원이 부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촬영으로 서로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촬영하고 있다.

제작진은 “박신혜의 다재다능함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대역 없이 액션 신을 척척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 프로 의식이 굉장히 강한 배우”라고 칭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