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세'들이 '인기가요'에서 제대로 맞붙었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7월 첫째 주 1위 후보가 발표됐다. 태연, 씨스타, 엑소가 주인공.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 태연은 선 공개곡 '스타 라이트'로 단숨에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오르며 저력을 뽐냈다. 씨스타는 '아이 라이크 댓'으로 여전히 막강한 '여름 강자'임을 입증했다.
엑소는 '몬스터' 활동이 공식적으로 끝났는데도 '인기가요' 1위를 노리며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새 MC 김민석과 승연-정연의 진행으로 꾸려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