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신혜선, 성훈에게 눈물의 이별통보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7.03 20: 12

'아이가다섯' 이연태(신혜선 분)가 김상민(성훈 분) 가족과 상견례를 앞두고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연태가 김상민이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프러포즈를 받고 행복에 젖어있어야 하는 이연태지만, 자신이 오랜시간 짝사랑한 사람이 김상민의 친동생이란걸 깨닫고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다.

김상민은 부모의 등쌀에도 연태를 향해 "천천히 와도 돼"라고 말했지만, 이연태는 "전 못 갈거 같아요. 그렇게 됐어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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