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마리텔' 1위..탁재훈은 '아바타 소개팅'으로 꿀잼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7.03 21: 07

'마리텔'에 뜬 탁재훈은 역시나 독했다. 하지만 돌아온 이은결은 막강했다. 
3일 오후 7시간 반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31)'에서 탁재훈은 뮤지와 함께 '아바타 소개팅'을 진행했다. 탁재훈은 박정호PD를, 뮤지는 개그맨 권혁수를 조종하며 2:2 소개팅을 이끌었다. 
맥주 원샷, 개인기 대결, 황당한 말장난 등을 시키며 몰래 지켜보는 누리꾼들을 배꼽잡게 했다. 여자 파트너들은 시종일관 당황할 정도. 전화번호는 엉덩이로 이름 쓰기로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오랜만에 나온 이은결이 1위를 차지했다. '무의식 실험실'을 연 그는 누리꾼들을 사로잡으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안혁모는 모르모트PD와 레드벨벳 조이에게 영화 '추격자' 대본을 건네며 연기 '꿀팁'을 전수했다. 3위는 그의 차지. 
그런가 하면 장기하는 '우리 지금 만나'를 진행했다. 밴드 멤버들과 함께 누리꾼들과 소통하며 곡을 만들었다. 김구라는 현주엽, 조영구와 함께 떡 이야기를 나눴다. .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텔' 생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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