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육지담, 하주연, 유나킴 등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의 출연진이다.
4일 방송계에 따르면 미료, 육지담, 하주연, 유나킴을 비롯해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던 전소연, 걸그룹 와썹의 랩 담당 나다, 그리고 그레이스, 자이언트 핑크, 제이니, 케이시 등이 최근 진행된 '언프리티 랩스타3' 첫 촬영에 임했다.
이 방송을 통해 미료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모습과는 또 다른 래퍼 본색을 잘 발휘할 지, 걸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은 엠넷 '쇼미더머니5'의 한을 풀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엠넷 '슈퍼스타K 3' 출신이자 전 디아크 멤버인 유나킴과 걸그룹 와썹의 랩 담당으로서 믹스테잎을 발표하기도 했던 나다 역시 기대를 모으는 참가자다. 육지담은 '쇼미더머니3'와 '언프리티 랩스타1'에 이어 또 한번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다.
진행은 앞서 알려졌던 양동근이 맡는다. 그는 앞서 '쇼미더머니3'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으며 '언프리티 랩스타' MC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한편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유일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엠넷, 마피아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