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리한나, 지카 바이러스로 '콜롬비아 콘서트 취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7.04 07: 52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리한나의 콜롬비아 롤라팔루자 콘서트가 취소됐다. 
1일(현지 시각) 롤라팔루자 웹사이트에 "오는 9월 17~18일 이틀간 뮤직 페스티벌이 열릴 계획이었지만 주최 측의 판단으로 취소하게 됐다. 팬분들의 이해 부탁드린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 페스티벌에 리한나는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상황. 하지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을 강타한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때문에 페스티벌이 취소돼 리한나의 공연 역시 볼 수 없게 됐다.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발진을 동반한 갑작스런 발열 및 관절통, 근육통 등을 유발한다. 합병증으로는 소두증 신생아 출산 증가와 길랑바레증후군 증가 등이 발생해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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