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고창편'이 지난 일주일간 케이블 채널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오해영'보다 더 높은 수치다.
4일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6월 27일~7월 3일)간 케이블 채널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인 프로그램은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고창편' 첫 화다.
'삼시세끼 고창편'은 10.78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케이블플랫폼 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케이블 주간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은 것은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9.0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위는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다.
주간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삼시세끼 고창편'은 '삼시세끼 정선편'과 '삼시세끼 어촌편'을 잇는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시리즈다. 첫 방송에는 새롭게 합류한 남주혁과 기존멤버 유해진 차태현 손호준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sjy0401@osen.co.kr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