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BIGBANG MADE(빅뱅 메이드)'가 개봉 주 높은 관객수를 동원하면서 빅뱅 멤버들의 10만 공약이 다시 한 번 조명 받고 있다.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영화 'BIGBANG MADE(빅뱅 메이드)'의 개봉 주 스코어가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30일 개봉, 7월 3일(일)까지 4일간 2만 5,959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것에 더해 동시기 개봉한 일본에서도 개봉 주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앞서 발표된 빅뱅 멤버들의 ‘10만 관객 돌파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난 달 28일 빅뱅 다섯 멤버들은 ‘V-live’ 빅뱅채널을 통해 “10만 관객을 돌파하면 이전에 무산된 게릴라 콘서트를 하겠다”고 밝혀 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빅뱅 메이드'를 관람한 관객들은 ‘100점 만점 줘도 부족함이 없는 영화! 10만, 아니 100만 가자!’(네이버 cind****), ‘게릴라 콘서트 할 수 있겠는데?ㅎㅎ 오늘 한 번 더 보러 갑니다! J’(네이버 _skyd****_) 등의 댓글로 응원을 더하고 있다.
무대 위 화려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뿐만 아니라 빅뱅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은 무대 뒤 20대 청년들의 꾸밈 없는 모습을 담아낸 영화인 '빅뱅 메이드'를 통해 빅뱅이 10만 공약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전국 CGV 일반관 및 스크린X 상영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빅뱅 메이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