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촬영장의 비타민으로 떠올랐다.
4일 오전 황정음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카메라 뒤에서도 아름다운 그녀! 오늘도 황정음의 미소에 운빨로맨스 현장은 행복합니다"라는 멘트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운빨로맨스' 현장에서 포착된 황정음은 밝은 미소로 시종일관 촬영장을 비추고 있다. 또한 함께 연기하는 류준열과 시시때때로 호흡을 맞추며 "좋다" 외치는 등 동료들을 향한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는 것.
방송 관계자는 "매일 밤샘 촬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드라마를 이끄는 황정음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에 감탄 하고 있다. 분량이 가장 많은 배우지만 현장에서 가장 먼저 준비 하는 배우고 비타민 같은 존재다"고 밝혔다.
또한 상대역의 류준열 또한 황정음의 햇살 미소에 가끔 현실 웃음이 나와 NG가 나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방송된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제수호(류준열 분)이 비밀 연애를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황정음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