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댄스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의 섭외 비하인드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7월 27일(수)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인 ‘힛 더 스테이지’의 티저가 공개됐다. 제작진이 스타들을 직접 섭외할 당시의 몰래 카메라 영상을 공개한 것. 춤이라면 일가견이 있다고 소문난 스타들이 영상에 대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데뷔 6년차의 인피니트의 호야도 "춤만 추는 무대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는 등 댄스 무대에 목말라있던 듯한 스타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하지만 순위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멘붕에 빠지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댄스 프로그램이 생기면 꼭 도전하고 싶었다”는 씨스타의 보라부터 “다들 너무 선배님들이시다”는 트와이스 모모까지 고참부터 신인에 이르는 다채로운 스타들이 선사할 대결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어 '누가 탑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많은 스타들이 태민과 인피니트 호야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블락비 유권은 “매 주 나오시는 거냐”고 물어 누군가를 가장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 모두 춤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스타들이기에 어느 스타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27일(수) 방송되는 ‘힛 더 스테이지’ 1회에는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씨스타 보라, 인피니트 호야, 블락비 유권, 몬스타엑스 셔누, 트와이스 모모, NCT U 텐이 출연한다. 각 분야의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Mnet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힛 더 스테이지'에는 매 회 다른 8명의 스타들과 전문 댄서들이 출격해 다양한 조합의 댄스 퍼포먼스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수) 밤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sjy0401@osen.co.kr
[사진] 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