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살려고 화내는 것이니 편하게 인사해 달라"고 밝혔다.
'호통의 아이콘' 박명수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자신에게 아는 척 하지 못했던 한 청취자의 사연을 받고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알아보시면 반갑게 인사해드린다. 저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다. 화내는 사람 아니다. 살려고 화를 내는 거다. 살 화다"고 말했다.
이어 "할리우드 스타처럼 편하게 보시고 쿨하게 하니까 편하게 인사해 달라"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