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W’ 측이 한효주가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있다고 알렸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5일 “오연주의 열혈적인 팬심이 웹툰 세상에 어떻게 작용되는지, 또한 강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연주 역할을 연기 중인 한효주는 현장에서 머리보다 몸이 먼저 앞서는 열혈 의사와 강철에 대한 깊은 덕심을 지닌 열혈 팬의 모습을 강단 있으면서도 사랑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그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애정을 당부했다.
한효주는 ‘W-두 개의 세계’(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초록뱀미디어 제공/ 이하 W)에서 흉부외과 의사이자 남자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이 사는 웹툰 세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여주인공 오연주를 연기한다.
‘W’는 2016년 서울, ‘웹툰 W’ 속 슈퍼재벌 강철과 현실세계의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사진] 초록뱀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