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여름의 정령으로 변신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여자친구 #GFRIEND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1stAlbum #LOL #Lotsoflove ver. #teaser #image #20160711"라는 글과 함께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여자친구는 여름의 전령으로 변신, 자연과 어우러진 순수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이트 원피스에 꽃다발을 든 모습이 동화 속에 나올법한 소녀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앞서 여자친구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 'LOL'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LOL'의 의미를 지닌 첫 번째 콘셉트 'Laughing out Loud(크게 웃는다)'를 통해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데 이어 두 번째 콘셉트 'Lots of Love(사랑을 듬뿍 보낸다)'를 통해서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더욱이 이번에 추가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이전과는 달리, 요정 같은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는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를 비롯해 '물들어요', 'LOL', '한 뼘', '물꽃놀이', 'Mermaid', '나의 일기장', '나침반', '찰칵', '바람에 날려' 등 다양한 장르 신곡으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는 좋아하는 사람과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작곡가 이기,용배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4연속 흥행을 예감케 한다.
한편, 여자친구는 11일 0시,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를 포함한 첫 정규앨범 'LOL'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쏘스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