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세번째 단독콘 오픈 10분만에 매진..'新 공연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7.05 09: 22

그룹 빅스(VIXX)가 다시 한 번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빅스는 지난 4일 오후 8시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회 공연 총 2만석 전량을 판매 시작 10분 만에 팔아치웠다.
오는 8월 13,14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빅스가 올해 순차적으로 발표하는 프로젝트 앨범인 ‘VIXX 2016 CONCEPTION(빅스 2016 콘셉션)’의 두 번째 싱글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리인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바.

이에 티켓 오픈과 동시에 한꺼번에 몰려드는 팬들로 인해 사이트가 마비되는 ‘인기 몸살’을 겪기도 했다. 지난 4월 발표한 프로젝트 앨범의 첫 번째 작품인 ‘Zelos(젤로스)’를 통해 건재한 실력과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 콘서트는 빅스의 현주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예정이다.
티켓 예매 종료 이후에는 미처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벌써부터 추가 공연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빅스는 2만석 매진을 통해 ‘신흥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젤리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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