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의 윤정수, 김숙 가상부부가 결혼 계약서를 다시 작성했다.
윤정수와 김숙은 최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녹화에서 윤정수, 김숙 부부가 변호사와 함께 결혼계약서를 업데이트 했다.
김숙은 계약서를 홧김에 엄격하게 써서 지키는 게 힘들다는 이유로 “계약서의 수정이 필요하다”며 절친한 박지훈 변호사를 초대했다.
재작성한 계약서에는 ‘스킨십 금지’ 항목을 명시하면서도 ‘공식석상에서는 송중기-공혜교의 자세를 본 따 앳지있는 포즈를 취한다’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기록했다. 또한 ‘한 눈 팔지 않는다’는 조항도 시선의 각도를 정확하게 명시했다.
이뿐 아니라 두 사람은 방귀를 두고 벌금을 부과하는 새로운 조항을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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