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발의 차로 득점 올리는 테일러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7.05 13: 45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교체 투입돼 안타를 추가했다. 하지만 팀은 5연패 늪에 빠졌다.
김현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교체 출전에도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시즌 타율은 3할4푼1리로 상승했다. 그러나 볼티모어는 다저스와 접전 끝에 5-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5연패와 함께 시즌 35패(47승)째를 기록했다. 반면 다저스는 5연승으로 시즌 48승(37패)째를 수확했다.
8회말 1사 1루 다저스 테일러가 켄드릭의 안타때 득점을 올리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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