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이 6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소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OSEN에 "두 사람이 그저께 결별했다. 양쪽 합의 하에 헤어졌다. 바쁜 해외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져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알렸다.
오종혁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도 둘의 결별을 인정하며 팬들의 이해를 부탁했다.
두 사람은 2010년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3년 9월 "3년째 열애 중"이라고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에도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던 둘은 최근 결별을 맞이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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