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배성우, 다작요정이 밝힌 #연극 #연애 #배성재 #더킹[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7.05 14: 54

 배우 배성우가 전형적이지 않은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성우가 출연해서 입담을 뽐냈다. 
배성우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6년만에 같은 작품인 '트루웨스트 리턴즈'를 공연하게 된 기쁨을 표현했다. 배성우는 "오랜만에 연극해서 너무 좋다"며 "촬영과 달리 2시간 동안 공연을 하면 끝나서 행복하다. 다른 촬영처럼 기다리는 일도 없다"고 말했다. 

배성우와 배성재 형제는 6년 터울로 생각보다 가깝지는 않았다. 배성우는 "배성재는 그냥 회사원이다"라며 "성재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저는 불완전한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배성재와 6년 차이가 나서 저를 무서워했다"고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배성우는 지난 4일 오전 조인성 그리고 정우성과 함께 영화 '더 킹' 촬영을 마쳤다. 배성우는 "두 사람 사이에서 오징어 역할을 맡았다"며 "셋이서 같이 촬영도 오래하고 함께 해서 술도 같이 마셨다. 두 사람 다 주사가 없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더 킹'에서 배성우와 조인성 그리고 정우성 세 명 다 검사로 나온다고 언급했다. 배성우는 "검사의 이야기가 중심으로 나오고 그 중에서 한 사람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라고 '더 킹'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배성우는 다양한 인생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배성우는 훈련소 조교부터 재즈 무용단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배성우는 "무용단에 남자가 부족해서 단원으로 들어가게 됐다"며 "무용 전공도 아니고 그래서 무용복을 입는게 쑥쓰러웠다"고 언급했다. 
배성우는 연애에 대해서도 열려있었다. 배성우는 "썸은 좋아하지만 진지한 연애 안한지 오래됐다"며 "썸을 타다가 늘 차인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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