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토크] '38사기동대' 측 "현재 12~14회 촬영중..현장 분위기 좋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7.06 07: 31

 전국 시청률 3%대를 돌파한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38 사기동대' 측 관계자는 5일 OSEN에 "현재 12회~14회 차 대본까지 나온 상황이고, 여러 회차를 넘나들며 촬영을 진행중이다"라며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어서 현장 분위기가 좋다. 배우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의기투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드라마는 16부작으로 기획됐다.
이 드라마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마동석 분)과 사기꾼 양정도(서인국 분)가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내용을 그린다.

지난 2일 방송된 6회에서 성일과 정도가 체납자 마진석(오대환 분)에게 57억 7천만 원의 세금을 징수하는 모습이 담겨 통쾌함을 안겼다. 방송은 매주 금토 오후 11시 OCN./ purplish@osen.co.kr
[사진]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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