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이 '질투의 화신'에 합류한다.
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예원은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 기상캐스터로 출연, 공효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예원은 '질투의 화신' 촬영 외에도 오는 15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되는 뮤지컬 '잭더리퍼'에 글로리아 역으로 출연하며, 영화 '국가대표2'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 재벌남 이화신(조정석 분)이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 이미숙 박지영 이성재 등이 출연한다.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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