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준, 하연주, 지일주가 아이큐 156다운 스마트한 매력을 발산했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의 '멘사美남녀' 특집에서는 최성준, 하연주, 지일주가 출연했다.
이날 최성준, 하연주, 지일주는 먼저 멘사 회원임을 인증했다. 세 사람은 멘사 합격 통지서와 함께 멘사 회원증을 공개, 아이큐 156이라는 걸 증명했다
최성원은 "사람들이 의심이 많아서 말해도 믿지 않는다"며 "8년 만에 회원증을 처음 꺼냈다"고 했다.
이어 세 배우는 본격적으로 멘사 회원임을 인증했다. 최성준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비롯해 6개국어를 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고 지일주도 중국어를 유창하게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연주는 "초등학교 시절 사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 중학교 때 반에서 1등하고 전교생 500명 중 7등 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성준은 "암기과목은 책을 복사해 중요 단어를 지우고 책을 달달 외웠다. 그때부터 빈칸을 채워서 책을 하나 만들었다"고 남다른 공부법을 공개했다.
이뿐 아니라 제작진이 낸 문제를 세 사람이 오랜시간 고민하다 지일주가 끝내 답을 맞추는 등 멘사 회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택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