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으로 힐링여행을 떠났다. 주어진 시간 50분 안에 열흘 간의 여행을 위한 짐 챙기기에 나선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줬다.
방탄소년단은 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BON VOYAGE EP1. 서프라이즈 파티’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방송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노르웨이 베르겐으로 떠나게 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짐 챙기기를 시작했다. 주어진 시간은 50분. 기내용으로만 짐을 싸야 한다는 규칙에 모두가 혼란스러워 했다.
랩몬스터는 옷 고르기에 난항을 겪은 정국에게 “꼬질꼬질해져도 티가 나지 않는 어두운 색 티셔츠를 챙겨라”라고 조언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