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여행 시작부터 캐리어를 분실했다.
지민은 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BON VOYAGE EP1. 서프라이즈 파티’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노르웨이 베르겐으로 데뷔 3주년 여행을 떠났다.
한 번의 환승을 거쳐 노르웨이에 도착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공항버스에서 내려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했다. 한참을 즐기고 있는 와중에 지민의 외마디 비명이 들렸다. 버스가 지민의 캐리어를 실은 채 출발해 버린 것.
이에 랩몬스터 등이 영사관에 전화를 걸어 해결에 나섰다. 다급한 상황이지만 여유로운 지민과 멤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