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선택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암 니슨은 이달 개봉 예정인 '인천상륙작전'에 출연,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에 대해 리암 니슨은 제작진을 통해 "시나리오가 정말 좋았고 영화가 다루는 주제와 소재가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맥아더 장군이라는 인물에 강하게 끌렸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또 "한국 스태프들은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엄청난 에너지를 영화에 쏟는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됐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달 개봉한다. / trio88@osen.co.kr
[사진] '인천상륙작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