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한 영어 교육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유재석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6일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는 최근 ‘생각을 영어로 말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영어 온라인 교육 브랜드 무나투나의 광고 모델이 됐다. 박명수는 DJ로 맹활약 중인데 영어 공부도 병행하고 있다. 그는 DJ로서의 폭넓은 해외 활동을 위해 영어를 익히고 있다.
박명수는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면서 “다른 나라 DJ들과 이야기를 하고 친분을 쌓아서 협업을 하고 싶다. 외국 아티스트들은 협업을 할 때 돈보다는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더라. 일단 의사소통이 돼야 친해지니까 영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광고 모델이 의미가 깊은 것은 박명수가 이 업체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해왔기 때문. 영어 공부를 하다가 인연을 맺어 광고 모델이 필요했던 업체와 손을 잡게 됐다.
열성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다가 모델까지 하게 된 박명수는 절친한 유재석과 광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유재석 역시 영어 교육 브랜드인 시원스쿨 광고 모델로 맹활약 중이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