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 던진 미끼 '귀곡성', 이번주 베일 벗는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7.06 09: 58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예고가 방송되며 호기심을 자극한 MBC ‘무한도전’의 공포특집 ‘귀곡성’이 이번 주 방송된다.  
 
6일 MBC에 따르면, ‘귀곡성’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귀신의 집을 꾸며 손님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멤버들은 귀신의 집에 배치할 아이템을 차지하기 위해 공포퀴즈를 펼쳤다. ‘퀴즈 탐험 신비의 세계’를 모티브로 한 ‘퀴즈 탐험 귀신의 세계’에서는 각종 오싹한 퀴즈들의 정답을 맞힌 사람이 공포 아이템을 획득한다.  

 
각각 다른 수준의 공포 아이템을 차지한 멤버들은 자신이 꾸밀 귀신의 집을 찾아 손님들을 놀라게 할 계획을 구상했다. 몇몇 멤버는 자기 집을 돌아보다 본인이 더 놀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예능 알파고들에게 밀려나며 끝이 난 양세형&이말년 작가의 ‘무한도전 최후의 날’ 편에 이어 ‘릴레이툰’ 3회가 방송된다. 평소 ‘무한도전’의 팬을 자처하며 멤버들의 특징을 디테일하게 캐치해낸 가스파드 작가와 ‘무한도전’에서 그림 실력 에이스로 꼽히는 정준하가 어떻게 이야기를 이어갈지.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이 예고한 대로 동물들로 변신할 멤버들의 활약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9일 오후 6시 20분 방송.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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