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나는 김현수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7.06 12: 18

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 3회초 1사 2루 볼티모어 김현수가 좌익수 뜬공을 때리고 있다.
볼티모어 김현수는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다저스 선발 투수는 우완 마에다로, 한일 투타 맞대결이 성사됐다.
김현수는 전날 다저스 선발 좌완 훌리오 유리아스를 맞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하지만 6회말 대수비로 투입돼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4푼1리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 선발 마에다는 올 시즌 16경기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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