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이경규와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정진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이경규 형님과 '남자의 자격' 할 때 60분 방송이면 나와 윤형빈은 5분 나왔다"며 "경규 형이 '비덩 그렇지?' 이러면 리액션 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한건 예고편이거나 없고, 이런가 이랬는데 지나고 보니 경규 형님을 칭찬하고 그런 게 아니라 이래서 다르구나, 정말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걸 알고 계시다는 걸 알았다. 나는 돌쇠처럼 시키는 걸 했다"고 밝혔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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