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 땅볼 김현수,'아쉽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7.06 14: 34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멀티 출루와 함께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5연패 사슬을 끊었다.
김현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3할3푼8리가 됐다. 볼티모어는 다저스에 4-1로 승리하며 5연패를 끊었다. 이로써 시즌 48승(35패)째를 거뒀다. 반면 다저스는 5연승 후 패배로 시즌 38패(48승)째를 당했다.
7회초 무사 볼티모어 김현수가 3루 땅볼로 아웃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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