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파리의 여신'이 됐다.
현아는 6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지난 3일 유명 패션브랜드의 초청으로 방문한 파리 패션위크 현장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하늘하늘한 플라워 프린트와 과감한 옆트임이 우아함을 더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가볍게 머리를 쓸어 넘기거나 손을 흔드는 우아한 에티튜드로 시선을 사로잡은 현아는 프랑스 파리를 홀린 ‘여신급 미모’로 단숨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키고 있다.
현아는 3일 파리 패션위크에서 진행된 런웨이 쇼에 아시아 셀럽으로 유일하게 참석, 유럽 현지 미디어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현아는 간단한 미디어 취재와 함께 프랑스, 두바이 등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신진 디자이너 및 패션 관계자들이 함께한 디너파티에 참석하며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다운 위엄을 떨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현지 패션 관계자는 “현아의 동양적이고 인형 같은 미모에 감탄했다”며 연신 찬사를 전하기도 했다. 현지 패션협회 및 디자이너들 역시 ‘케이팝 여신’ 현아를 향한 집중 러브콜을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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