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측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 확정..이민호와 호흡"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7.06 16: 10

배우 이희준이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에 합류한다.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OSEN에 "최근 박지은 작가와 진혁 PD와 미팅을 가진 후 최종적으로 출연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라 여러가지 부분에서 조율이 필요하지만 얘기가 잘 마무리 된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희준은 앞서 출연을 결정 지은 전지현, 이민호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아직 대본이 나온 상황이 아니라 배역과 관련해서는 변동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희준 측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 확정..이민호와 호흡" [공식입장]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로맨스 드라마다. 실존인물인 협곡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 주었다는 기록을 토대로 한다. 조정석 공효진 주연의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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