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우 유씨 미:마술사기단(이하 '나우유씨미2')'에 할리우드 최고 스태프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인 '나우유씨미2'에 '지.아이.조2'부터 '미션 임파서블3', '스타트렉 다크니스'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만들었던 스태프들이 대거 합류한 사실이 알려진 것.
먼저 '스텝 업' 시리즈, '지.아이.조2'의 존 추 감독은 '나우유씨미2'로 시리즈에 합류, 신선한 아이디어가 필요했던 프로젝트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텝 업2-더 스트리트'로 데뷔해 전편보다 성공적인 속편을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감독으로 할리우드에서 큰 명성을 얻은 존 추 감독이기에 '나우유씨미2'에 쏟아지는 기대감 또한 큰 상황.
다음으로 제작 책임자이자 작가로 참여한 에드 솔로몬은 할리우드에서 프랜차이즈 영화 히트 메이커라 불리는 만큼 '맨 인 블랙', '미녀 삼총사' 시리즈 등의 히트작을 만든 바 있으며 프로듀서인 알렉스 커츠만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공동 시나리오와 제작 책임자를 역임했었고 J.J.에이브럼스와 함께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도 같은 포지션에 참여해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
이밖에도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렛미인'의 편집자 스탠 살파스, '매그니피센트'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고 '쉰들러 리스트',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안나 쉐퍼드가 의상 디자이너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이언맨3' 등을 포함한 블록버스터 영화의 음악을 작곡한 브라이언 타일러가 영화 속 음악들을 책임졌고 '월드워Z', '숲속으로' 시각 효과에 참여했던 맷 존슨이 비주얼 이펙트 슈퍼바이저로 참여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