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에 이어 리암 니슨까지 한국을 찾는 가운데 내한 러시 속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의 내한 여부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제이슨 본'으로 맷 데이먼이 지난 6일 한국을 방문,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리암 니슨도 한국을 방문해 홍보 일정에 참여하는 등 최근 영화계에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내한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쉽게 불발되긴 했으나 앞서 영화 '크리미널'로 라이언 레이놀즈의 내한까지 추진된 바 있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
이 가운데 여름 시장 중 또 한 편의 대작 영화인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내한까지도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기대감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친한(親韓)파 배우 중 한 명인 윌 스미스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 이밖에도 자레드 레토, 카라 델레바인 등 국내에서 인지도 높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수어사이드 스쿼드' 내한을 원하는 팬들도 많다.
하지만 당장 예정된 내한 일정은 없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측 관계자는 OSEN에 "예정돼 있는 내한 일정은 없다.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 trio88@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