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멤버들의 소름 돋는 랩 실력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비스트 멤버들은 용준형의 카드를 두고 대결을 벌였다. 용준형의 '돌아보지 마' 랩 가사를 받아적은 뒤 직접 랩을 하면 됐다.
윤두준을 시작으로 이기광, 손동운, 양요섭의 랩이 펼쳐졌다. 보컬라인인 네 사람의 랩 실력은 충격 그 자체였다. MC 하니가 주저앉아 포복절도 할 정도.
용준형 역시 헛웃음을 지었다. 고심 끝에 그는 손동운에게 1등을 선사했다. 손동운은 용준형의 카드로 피규어를 사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앙코르 랩을 펼쳐 보는 이들을 또다시 웃음 짓게 만들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