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3년만에 내한했다.
맷 데이먼은 6일 오후 전용기를 통해 김포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영화 '제이슨 본'을 위한 3박 4일 일정의 시작으로, 소식이 전해진 뒤부터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바.
이에 맷 데이먼은 환히 미소 짓는 얼굴로 입국장에 등장, 관계자가 건네는 꽃다발은 받아든 채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과 취재진에게도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또한 그는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제이슨 본과 달리, 청바지와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친근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3박 4일 일정을 시작한 맷 데이먼은 당장 내일(7일)부터 아시아 프리미어 및 기자회견을 가지며 바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