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그 가수에 그 팬이다. 비스트의 컴백을 맞아 뷰티 팬들이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이기광은 6일 "아침부터 좋은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 이란 팬분들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알라신 이름으로 기부증서'라고 적혀 있으며 "특별한 순간, 당신들의 행복을 이란 사람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란 팬들이 지난 4일 비스트의 컴백을 기념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후원한 걸로 보인다. 이기광은 이를 인증하며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했다.
비스트는 4일 정규 3집 '하이라이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리본' 활동을 시작했다.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큐브 제공, 이기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