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송창식! 수고 많았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7.06 22: 52

투·타 조화가 잘 이뤄진 한화가 SK를 잡고 10개 구단 중 마지막으로 30승 고지를 눈앞에 두며 다시 탈꼴찌 도전에 나섰다.
한화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장민재의 호투와 장단 16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폭발력을 묶어 13-2로 대승했다. 뒤늦게 30승을 기록한 한화(29승43패2무)는 8위권인 kt와 삼성을 1경기차로 추격했다. 반면 연승이 끊긴 SK(40승38패)는 3위 추격에 실패했다.
경기를 마치고 한화 송창식이 김성근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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