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영화 제작자인 방송인 이경규가 개그맨으로 영화제작을 하는 에로사항을 고백했다.
이경규는 6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화 '복면달호' 뒷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경규는 "당시 차태현이 내가 제작하는줄 모르고 '복면달호' 출연을 확정했다. 이후 내가 제작한다는 뉴스가 들리자 차태현 팬클럽에서 이를 격렬하게 반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차태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그 뒤로 차태현이 잠시 두문불출 했지만, 이후 큰 마음을 먹고 촬영했다. 개그맨으로 영화를 만드는데 편견이 없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sjy0401@osen.co.kr
[사진]MBC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