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연구가 홍신애가 원하는 신발을 두, 세 켤레 살 정도로 번다고 수입을 밝혔다.
홍신애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식당을 두 개 하고 있다. 하나는 밥집이고, 다른 하나는양식집인데 한국에서 나오는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양식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꼭 물어보는 게 있다"며 한 달 수입을 물었고 홍신애는 "먹는 데 있어서 크게 제약을 안 받고 뭘 시켜먹을 수 있을 만큼 된다"고 답했다.
또 "두 번째로는 내가 의외로 신발을 좋아한다. 별명이 지네냐고 말만큼 신발을 잘 구입하는데 한달에 두 세켤레 원하는 걸 살만하다"고 설명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