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SG워너비 김용준을 수사했던 강남경찰서 측이 구체적인 CCTV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강남경찰서 측 관계자는 7일 OSEN에 "김용준의 폭행 사건은 검찰에 송치돼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며 "현재 보도된 CCTV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김용준은 지난 5월 8일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A씨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이에 김용준의 소속사 CJ E&M은 술자리에서 상대방의 위협에 대한 방어 차원의 행동이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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