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의 주인공들이 아름다운 '케미'를 완성했다.
7일 오후 쇼박스 페이스북에 "성황리에 끝마친 #터널 제작보고회 숨길 수 없는 배우님들의 장난기ㅋㅋㅋ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터널_8월대개봉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김성훈감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하정우, 오달수, 배두나, 김성훈 감독은 나란히 서서 하정우가 든 카메라를 보고 있다. 개구쟁이 같은 하정우의 표정과 매력적인 배두나의 미소, 온화한 표정의 오달수, 근엄한 김성훈 감독의 시너지 효과가 대단하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8월 개봉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쇼박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