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언젠가 새로운 제이슨 본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맷 데이먼은 8일 영화 '제이슨 본' 내한 프리미어 기자회견에서 "언젠가 더 젋고 새로운 제이슨 본이 탄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언젠가는 더 젊고 새로운 제이슨 본이 오게 될 것이다. 리부팅되는 것도 괜찮다"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내가 주인공인 영화에는 최선을 다하고 할 수 있는 걸 다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폴 감독과 재결합하고 싶다고 고집하고 오리지널 스태프와 함께 하고 싶다고 한 것도 그 이유다. 그들과 함께 이런 멋진 영화를 만들어서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영화에는 새로운 배우들도 출연한다. 신선하고 익사이팅하고 새로우면서 기존 팬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것들도 들어가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