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발레리나이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 티비봐 엄마 설거지 하고 올게~ ‘의사놀이 어쩌구 저쩌구’하길래 노는 줄 알았더니 숙면 취하시고 계시는 분 이제 혼자도 잠드는 구나. 포즈는 어른이자나 너”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엄마 윤혜진이 담은 사진 속 엄지온은 긴 소파에서 한 쪽 팔을 어른처럼 벤 채 곤히 잠든 모습이다. 거실에는 가지고 놀던 병원 놀이 장난감이 놓여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심하게 귀엽네요”, “자세 좋네요. 피곤했던 엄지온이”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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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