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를 연출한 조 루소 감독이 형 안소니 루소 감독의 근황을 전했다.
조 루소는 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 콘텐츠 인사이트 세미나에서 한국 팬들을 위한 인사를 건네며 “형 안소니 루소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작업 중이라 함께 참석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조 루소에 따르면 현재 안소니 루소는 LA에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그는 “‘어벤져스’ 시리즈도 계속 이어져야 하기 때문에, 형과 나는 따로따로 분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영화 '유 미 앤 듀프리'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