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가 화형 당할 위기에 처했다.
8일 방송된 JTBC '마녀보감'에서는 홍주가 잡힌 모습이 그려졌다. 선조는 홍주에게 "흑주술로 민심을 어지럽힌 죄가 크다. 내 너를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 화형에 처하겠다"고 말했다.
홍주는 그런 처벌에게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그렇게 화려하게 죽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요광은 이 소식을 허준에게 전하고, 허준은 잘된 일 아니냐고 한다. 요광은 "연희가 저주를 다 푼 뒤에 죽어야 한다"고 다급해 했다. 이에 허준은 선조를 찾아가 홍주를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마녀보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