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방학식을 개최한다. 이에 철없는 초등학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말썽꾸러기 삼형제 ‘록스타’ 김준호-‘살찐 처키’ 데프콘-‘이소룡’ 정준영의 기상천외한 비주얼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신비의 섬 울릉도로 떠난 ‘너와 나의 공포 극복 특집’ 마지막 이야기와 서울 창도초등학교를 방문한 멤버들의 ’여름 방학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주 멤버들을 김종민의 모교인 서울 창도초등학교를 방문, 초등학생으로 돌아가 ‘여름 방학식’을 열고 동심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철없는 의상을 입고 오세요’라는 제작진의 미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차태현과 김종민은 줄무늬 상의를 맞춰 입고 각각 멜빵과 조끼로 한껏 귀여움을 업그레이드 시켰는데, 김종민은 졸업앨범과 붕어빵 같은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윤시윤은 ‘꼬마 니콜라’를 연상시키는 똘똘한 반장 모습으로 완벽한 모범생 패션을 연출했다고.
모범생 삼형제 차태현-김종민-윤시윤과 달리, 김준호-데프콘-정준영 말썽꾸러기 삼형제의 상상초월 패션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핫이슈였다. 데프콘은 살찐 처키 비주얼로 때아닌 공포 특집을 연상시켰고, 정준영은 쌍절곤까지 준비하며 이소룡 재연에 심혈을 기울여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네티즌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김준호는 가죽조끼+장발+선글라스를 장착하고 헤비메탈 록스타 모습으로 “난 고등학교 때 이렇게 입고 다녔어”라며 당당히 등장해 오프닝부터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이들이 풀어낼 학창시절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분위기를 장악해버린 ‘무서운 언니들’과 목숨을 건 추억의 고무줄놀이를 체험할 예정이어서 개구쟁이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멤버들의 여름 방학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초등학교 개구쟁이 남학생들처럼 장난기 가득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면서 “특별 손님인 ’무서운 언니들’과 함께 추억의 놀이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멤버들의 모습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여름방학 특집 ‘1박2일 여름 방학식’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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