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배우 톰 히들스턴이 호주에서 동거를 할 계획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호주에서 새 영화 촬영에 나서는 연인 톰 히들스턴과 당분간 함께 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스위프트는 지금 이 시간을 신혼 연습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히들스턴과 함께 살면서 히들스턴을 더 알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히들스턴이 호주에서 영화를 촬영할 때, 스위프트는 곡 작업을 하는가 하면 여행을 하는 등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며 "스위프트는 히들스턴의 촬영이 끝날 때까지 호주에서 함께 머무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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