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이승훈이 오랑우탄과 사랑(?)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훈은 9일 오후 방송된 JTBC '반달친구'에서 여준이와 함께 동물원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이승훈은 여준이와 함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났다. 마지막으로 만난 동물은 오랑우탄. 아기를 품에 안은 채 카페 나들이에 나선 오랑이였다.
오랑이는 이승훈의 손을 덥석 잡는가 하면 자신의 옆에 앉은 이승훈의 손을 잡아 끌어 뽀뽀를 하는 등 진한 스킨십을 보였다.
이에 이승훈은 "기분이 묘하다. 내 손을 잡아 끄는데 심쿵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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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달친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