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와 제이 지는 여전히 사이좋은 부부였다.
두 람은 9일(현지 시각) 영국 올 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6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챔피언이 된 세레나 윌리엄스의 가족들과 나란히 앉아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이날 결승전에서 독일 선수 안젤리크 커버를 누르고 우승을 자치했다. 언니인 비너스 윌리엄스와함께 복식 경기에도 출전해 우승, 2관왕에 올랐다.
비욘세와 제이 지는 숱한 불화설에도 굳건하게 사랑을 지켜가고 있다. 둘 사이에는 블루 아이비 카터가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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